[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과 '연반인' 재재가 'K팝 황금기 최고의 곡'을 꼽았다.
지난 3일 SBS 스브스뉴스 웹예능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솔직히 2010 전후로 장기자랑 한 초중고생 다 나와라. 세븐틴 부교수랑 재교수가 찾아간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구보다도 K팝에 진심인 재재와 세븐틴 승관, 도겸, 호시, 에스쿱스, 정한, 민규가 '케이팝 월드컵'을 여는 모습이 담겼다.
재재는 2009년부터 2011년을 'K팝 황금기'라 칭하며 "토너먼트를 통해 최고의 곡을 가려 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애프터스쿨의 '샴푸(Shampoo)' 등 추억을 소환하는 곡들을 열정적으로 따라 불렀다. 특히 재재와 승관은 카라의 '스텝(Step)'이 흘러나오자 댄스까지 선보여 'K팝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치열한 접전 속 'K팝 황금기 최고의 곡'을 차지한 것은 아이유의 '좋은 날'. 재재는 "'좋은 날' 보다는 '소원을 말해봐' 아니냐"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곧 아이유의 전매특허 '3단 고음'을 따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 '문명특급'은 매주 오후 5시 공개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문명특급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룹 세븐틴과 '연반인' 재재가 'K팝 황금기 최고의 곡'을 꼽았다.
지난 3일 SBS 스브스뉴스 웹예능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솔직히 2010 전후로 장기자랑 한 초중고생 다 나와라. 세븐틴 부교수랑 재교수가 찾아간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구보다도 K팝에 진심인 재재와 세븐틴 승관, 도겸, 호시, 에스쿱스, 정한, 민규가 '케이팝 월드컵'을 여는 모습이 담겼다.
재재는 2009년부터 2011년을 'K팝 황금기'라 칭하며 "토너먼트를 통해 최고의 곡을 가려 보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투애니원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애프터스쿨의 '샴푸(Shampoo)' 등 추억을 소환하는 곡들을 열정적으로 따라 불렀다. 특히 재재와 승관은 카라의 '스텝(Step)'이 흘러나오자 댄스까지 선보여 'K팝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치열한 접전 속 'K팝 황금기 최고의 곡'을 차지한 것은 아이유의 '좋은 날'. 재재는 "'좋은 날' 보다는 '소원을 말해봐' 아니냐"며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곧 아이유의 전매특허 '3단 고음'을 따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 '문명특급'은 매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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