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삼성전자, 사흘째 사상 최고가 경신
입력 2020-12-04 09:26 

삼성전자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200원(1.72%) 오른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는 7만1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6만9900원, 3일 7만500원에 이어 이날 7만1000원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는 내년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라며 "2018년에 기록한 역사적인 영업이익 58조9000억원을 내년에 달성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가정한다면 최근의 주가 상승은 주가재평가 관점에서 이해하거나 2022년 이후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확신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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