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일기획, 해외 전문지 선정 `올해의 광고회사` 5관왕
입력 2020-12-03 17:21 
제일기획이 5관왕을 달성한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 2020` 시상식의 로고 [사진 제공 = 제일기획]

제일기획이 아시아 광고업계 대표 전문지인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선정한 '올해의 광고회사'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3일 제일기획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광고회사'에서 한국과 일본 기업이 경쟁한 '한일 브랜드경험 광고회사', '한일 이벤트 마케팅 광고회사', '한일 통합 마케팅 광고회사' 등 3개 부문과 국내 기업만 경쟁한 '한국 창의적 광고회사', '한국 디지털 광고회사' 등 2개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광고, PR,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한 해 성과를 평가해 지역별, 분야별로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는 아태지역 17개 국가를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시상을 진행했다.
제일기획은 광고, 데이터, 테크, 리테일을 연결하는 솔루션과 고객사의 매출 증진, 비용 절감, 효과 측정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강화해 비즈니스를 확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축적된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 적극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급변하는 업계와 소비자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해 앞으로도 클라이언트가 만족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퍼포먼스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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