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온앤오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합니다.
모레(5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취미 부자가 된 가수 샤크라 출신 황보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며 낸 오프 공간을 선보입니다. 과거 카페를 운영했던 황보는 그때 소품을 그대로 집에 들고 와 집 안에 물건이 가득하다고 밝힙니다.
맥시멀 하우스를 소개한 황보는 눈 뜨자마자 냉면으로 하루를 엽니다. 황보는 "냉면은 여름 음식이 아닌 사계절 음식"이라고 말하며 '냉면 덕후'다운 면모를 보입니다.
최근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한 황보는 열혈 학생 모드가 되어 지금까지 공부한 스페인어 실력을 과시합니다. 이어 외출준비에 나선 그는 옷과 액세서리가 가득한 옷방을 공개합니다.
저녁이 되어 스케이트보드장에 도착한 황보는 스케이트보드 선생님을 맞이합니다. 황보의 스케이트보드 선생님으로 조세호가 등장해 놀라움을 안깁니다. 조세호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스케이트보드를 탔다고 밝히며, 개그맨을 꿈꾸기 전 '프로 보더'가 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곧 조세호는 멋있게 멈추기, 신발 옆면 긁기, 보드 바닥 긁기 등 남들에게 고수로 보이기 위한 ‘허세팁만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