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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인’ 니쥬, 日 데뷔 앨범 ‘Step and a step’으로 완벽 히트
입력 2020-12-03 11:37 
JYP 신인 니쥬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신인가수 NiziU(니쥬)가 일본 데뷔 앨범으로 완벽한 히트를 쳤다.

NiziU가 2일 현지에서 발매한 첫 싱글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은 19만 3584포인트를 기록해 12월 1일 자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음반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1위로 진입하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Step and a step은 NiziU의 힘찬 첫걸음을 표현하고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모두를 향한 따스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앞서 프로모션 차원 선공개한 신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의 차트 1위를 석권 중이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3000만 뷰를 돌파해 3일 오전 기준 3028만 건을 넘었다.

데뷔 2일차 걸그룹 NiziU는 일본에서 신드롬을 몰며 초대형 신예로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어제(2일) 니혼TV ‘슷키리와 후지TV ‘FNS 가요제에서 데뷔 무대를 꾸몄다.


‘FNS 가요제에서 현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도쿄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 타워도 2일 오후부터 NiziU를 상징하는 무지갯빛 조명을 켜 도시를 밝혔고, 전망대 내 멤버들의 의상과 사진을 전시하며 정식 데뷔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교통 요지인 신주쿠역과 오모테산도역을 비롯해 시부야의 각종 음반 판매점에는 NiziU 첫 앨범 비주얼이 빼곡히 자리해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또한 신곡 ‘Step and a step 발표 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아 유명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고, 쇼핑몰 시부야 109와 스카이트리 등 각종 랜드마크와 교통 요지를 멤버들의 얼굴로 도배했으며, 여러 제품군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성공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 올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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