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공유가 ‘유퀴즈 출연으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net '쇼미더머니9'은 전주 대비 화제성 40.35% 상승하며 2주 연속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 중이며, 5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쇼미더머니의 꽃'이라고 불리는 팀 디스 배틀이 펼쳐져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머쉬베놈과 미란이의 'VVS' 무대에 큰 관심이 이어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스윙스 2위, 미란이 4위, 메쉬베놈이 7위에 랭크 됐다.
JTBC '싱어게인'은 첫 방송 주차 대비 화제성 67.28% 상승하며 단숨에 비드라마 2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 수집 기준, 55호 가수의 'We all lie' 가창 영상이 비드라마 부문 가장 높은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그 외 참가자들의 무대에도 큰 관심이 이어졌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무진과 유미는 각 6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3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55.15%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공유 출연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공유의 센스 있는 입담과 훈훈한 비주얼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그 외 다음 주 방송이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공유가 1위로 진입했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4.66% 증가하며 3계단 순위 상승해 비드라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왕석현과 량하의 출연에 네티즌의 큰 관심이 나타났으며, 복면가수 '고3'의 정체를 추측하는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SBS '런닝맨'은 전주 대비 화제성 9.39%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비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절찬 모집! 펜트하우스' 레이스 2번째 이야기가 방영되며 네티즌의 주목이 이어졌으며, 김소현의 허당기 가득한 모습이 큰 웃음을 유발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은 전주 대비 화제성 35.40% 감소하며 4계단 순위 하락해 비드라마 6위를 차지했다. EXO 카이와 빅스 라비가 출연해 팬들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카이의 예능감에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다음으로 비드라마 7위는 KBS2 '1박 2일 시즌4(전주 대비 화제성 5.83% 감소)', 8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전주 대비 화제성 51.00% 증가)', 9위는 MBC '나 혼자 산다(전주 대비 화제성 42.81% 감소)', 10위는 JTBC '아는 형님(전주 대비 화제성 4.27%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30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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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굿데이터코퍼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