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계 거두인 조지 소로스 회장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도화선으로 신용부도스왑, CDS를 지목하고 법적으로 금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소로스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금융연합회 총회 세미나에서 "CDS는 파멸의 도구"라며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CDS에 뒤따르는 수익성과 위험성 간 불균형으로 채권 손실 가능성이 너무 높아져 금융회사들이 결국 굴복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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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금융연합회 총회 세미나에서 "CDS는 파멸의 도구"라며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적으로 CDS에 뒤따르는 수익성과 위험성 간 불균형으로 채권 손실 가능성이 너무 높아져 금융회사들이 결국 굴복하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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