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갓세븐 마크 "뱀뱀, 보기만 해도 한숨 절로 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이 보기만 해도 한숨이 절로 나는 멤버로 뱀뱀을 꼽았다.
갓세븐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토크 코너 '잡았다 요놈'에서 여러가지 질문에 답했다.
이날 '보기만 해도 한숨이 절로 나는 멤버는?'이라는 질문을 받은 마크는 "그냥 바로 가도 돼?"라며 망설임 없이 뱀뱀을 선택했다.
이에 영재는 "함께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와서 조명을 세팅한다. '왜 저러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진영 역시 "심각한 얘기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동의했다.

멤버들의 폭로에 할 말을 잃은 뱀뱀에게 잭슨과 마크는 "항상 말도 안 되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직격타를 날렸다.
말할 틈도 없이 폭로가 이어지자 뱀뱀은 해명을 포기한 듯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한 주간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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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