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소녀에서 어느 덧 우아하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임윤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공개된 화보 속 임윤아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 뮤즈로 홀리데이 무드의 컨셉트로 촬영했다. 움츠려 들었던 2020년,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긍정의 기운을 가득 담아 촬영에 임한 것.
판도라의 아이코닉한 심볼 하트 디자인과 반짝이는 스노우 플레이크를 모티브로 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착용한 임윤아는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는 코지한 니트 드레스의 여신의 모습부터 포근한 니트를 입은 사랑스러운 소녀, 은은한 불빛 아래에서 홀리데이 무드를 내는 파티 퀸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 어느 때보다 편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임윤아의 내추럴한 아름다움은 '엘르' SNS와 웹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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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