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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사랑의열매에 팬클럽 이름으로 2천만원 기부
입력 2020-12-02 17:43  | 수정 2020-12-02 18:04
사진=플럼에이앤씨

배우 임시완이 '생일맞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습니다.

임시완은 어제(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33번째 생일을 맞이해 팬클럽 ‘스완이름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열매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첫 날 이루어졌습니다.

임시완은 팬클럽 ‘스완의 응원에 늘 감사함을 가졌고, 팬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기부금은 임시완의 뜻에 따라 저소득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임시완은 오랜시간 팬들이 보내준 따뜻한 성원과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직접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임시완은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임시완의 국내·외 팬들도 임시완의 생일을 맞아 기부 릴레이를 펼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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