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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측 "인도 가수 MV 표절 인지…대응 검토 중"
입력 2020-12-02 15:15  | 수정 2020-12-02 16:16

그룹 B1A4가 인도 가수로부터 뮤직비디오를 표절 당한 가운데 후속 대응을 논의 중입니다.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인도 가수의 뮤직비디오 표절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신중히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문제의 뮤직비디오는 인도 출신 가수 토니 카카르, 네하 카카르의 'Shona Shona'(숀나 숀나) 뮤직비디오입니다.

지난달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월 19일 발매된 B1A4 정규 4집 앨범 'Origine'(오리진) 타이틀곡 '영화처럼' 주요 장면을 그대로 따 와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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