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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유진, 강제 퇴거 당할까…이지아, 불안 눈빛 포착 [M+TV컷]
입력 2020-12-01 21:59 
‘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신은경 봉태규 윤주희 사진=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신은경, 봉태규, 윤주희가 강제퇴거 찬반 투표에 나선다.

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제작 초록뱀미디어)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 강마리(신은경 분), 고상아(윤주희 분)를 중심으로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45층으로 이사 온 오윤희(유진 분)를 내쫓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던 터다. 특히 오윤희(유진 분)는 자신을 헤라팰리스에서 쫓아내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까지 이용한 천서진에 분노, 하윤철(윤종훈 분)이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 분)의 외도를 목격하게 만들면서 극강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이지아, 유진, 신은경, 봉태규, 윤주희가 싸늘한 분위기에 휩싸인 채 회의를 벌이는 현장이 공개됐다. 극중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이 오윤희에 관한 강제퇴거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장면이다. 보드 앞에서 흰 봉투를 들고 있는 이규진(봉태규 분)이 회의를 주도하고,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은 각자 투표용지 한 장씩을 들고 있다.


반면 고개를 숙인 오윤희는 주먹을 꽉 쥐고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켜보고 있는 심수련(이지아 분) 역시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오윤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헤라팰리스에 남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배우들의 열정과 남다른 몰입도로 인해 앞으로 극의 중요한 의미가 될 장면이 완벽하게 담겼다”라며 오윤희가 과연 천서진의 바람대로 헤라팰리스에서 나가게 될지, 강제퇴거 찬반투표 결과를 11회(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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