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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50개국 1위에 "신인 가수에 너무 큰 사랑"(`컬투쇼`)
입력 2020-12-01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엑소 카이가 솔로 데뷔곡의 전 세계적 인기에 감사 인사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게스트로 솔로로 나선 카이와 가수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카이는 "데뷔 1일차 신인 가수 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DJ 김태균이 "축하할 일이 있다. 카이의 이번 신곡이 전 세계 50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축하하자 카이는 "신인가수에게 이렇게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카이는 "앨범 버전이 다양하다. 제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마음에 들 만한 앨범이다"라며 솔로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균이 "엑소 멤버들은 카이 앨범 낸 거에 대해 뭐라고 말하나"라고 묻자 카이는 "멤버들이 다들 멋있다고 말해줬다. 내 목소리로만 채운 노래를 내 본 게 처음이다. 멤버들이 음색이 좋다라고 말해줘서 설렌다"라고 답했다.
한편, 그룹 엑소 멤버 카이는 지난 30일 첫 미니앨범 '카이(KAI)'를 발매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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