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석열측 "징계위 날짜 미뤄달라" 법무부에 신청
입력 2020-12-01 15:45  | 수정 2020-12-08 16:03

윤석열 검찰총장이 하루 앞으로 예정된 징계위원회 심의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오늘(1일)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윤 총장의 법률 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법무부에 징계심의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심의 과정의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징계기록 열람 등사, 징계 청구 결제문서, 징계위 명단 등에 대한 정보공개도 청구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검사징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류혁 법무부 감찰관,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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