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난 외제차 밀수출한 일당 검거
입력 2009-06-12 23:55  | 수정 2009-06-12 23:55
도난당한 외제차를 사들여 외국으로 밀수출한 일당 9명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난 외제차를 헐값에 사들여 외국으로 밀수출한 혐의로 A트레이딩 대표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이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도난 차임을 알면서도 벤츠와 포르쉐, BMW, 아우디 등 시가 11억 원 상당의 외제차 7대를 사들여 외국으로 밀수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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