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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입대 앞둔 아들 삭발식 “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길”
입력 2020-12-01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아들 민서 군의 군 입대를 앞두고 애틋한 삭발식을 가졌다.
1일 하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가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아픔과 고난을 통과하게 하시고..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가야할 길을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더 건강하고.. 더 남자다운.. 더 어른다운 어른이 될 수 있기를”이라고 부모의 마음을 담은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감사 #은혜 #축복 #건강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군입대”라는 해시태그와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마 하희라는 아들의 얼굴에 묻은 머리카락을 털어줬고, 아빠 최수종은 아들의 삭발을 애틋한 눈으로 지켜봤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은 올해 22세로 엄마의 보디가드를 자처할 만큼 든든한 훈남 아들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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