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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입력 2020-12-01 13:57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30일 서울 용산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학연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심사는 각 기관의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프로그램 실행, 지역네트워크 연계, 성과·역량 관리 5가지 부문으로 평가됐다. 심사 결과 사학연금은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인재양성, 지역상생 등을 실천과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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