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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생애 첫 혜정이 생일파티 준비에 '땀뻘뻘'
입력 2020-12-01 13:52  | 수정 2020-12-01 13:58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안깁니다.

오늘(1일) 밤 10시 방송될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6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혜정이를 데리고 국가 유공자였던 함소원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현충원을 찾습니다. 함소원은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음식을 제단에 올려놓으며 아버지께 차마 말하지 못했던 숨겨온 진심을 어렵게 털어놓습니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합니다.

이후 함소원은 딸 혜정이의 생애 첫 생일 파티를 위해 성대한 잔칫상 차리기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손대는 음식마다 부서지고, 타버려 그야말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손님들이 도착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일촉즉발의 순간, 과연 함소원은 요리를 제대로 완성할 수 있을지, 함소원의 야심찬 요리를 본 아이들의 리얼 반응은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킵니다.

제작진은 "매 회 안방극장을 웃겼다가 울렸다가, '레전드 가족'이라 불리고 있는 함진네가 이번에는 아버지 기일과 혜정이 생일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선보인다"라며 "뭉클한 감동과 훈훈한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함진 부부네 이야기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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