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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공유공간 여기있네…서울시, `공간이음` 온라인플랫폼
입력 2020-12-01 13:39 
공간이음 포스터 [자료제공 = 서울시]

서울시가 자치구 내 작은 도서관·동아리방·동네서점·마을공방·공유주방 등 600여 곳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공동체공간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공간이음'을 1일 선보였다.
'공간이음'의 주요 기능은 △공간 검색 △이용 예약 △운영프로그램 탐방신청이다. 공동체공간 위치 정보 제공부터 자치구별·유형별 검색 기능도 지원한다. 또 주민이 공동체공간을 예약·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주민과 공간을 연결해주는 역할도 담당한다.
공간이음 지도화면 [자료제공 = 서울시]
공동체공간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게시해 주민과 주민 간 소통 촉진도 기대할 수 있다. 공동체 활동을 하는 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공간이음'에 자기 공간을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공동체공간 2000곳 등록을 목표로 내년 연말까지 공유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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