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울산시와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 협약
입력 2020-12-01 11:26 
박일준 사장(오른쪽)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일 울산시청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부터 '은하수길'까지 약 160m 구간에 걸쳐 특색있는 LED 경관조명과 전기설비(약 2억원)를 설치하게 된다. 기존의 은하수길 조명보다 움직임이 많은 반딧불이 조명을 사용해 야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일준 사장은 "울산 최대의 명소이자, 생태계의 보고로 자리 잡은 태화강 국가정원에 에너지 테마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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