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아 “20주년? 아직 어색해…띠동갑 친구 만날 때 오래했다 느꼈다”
입력 2020-12-01 11:14 
보아 20주년 소감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1일 오전 보아의 20주년 앨범 ‘BETT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보아는 나도 아직 어색하다”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20주년이라는 말이 워낙 거창한 말이라 실감이 안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많은 분에게 축하를 받고 이벤트도 많았다. 내 입으로 20주년이라 말하면서 너무 어색하더라”고 덧붙였다.

20주년이라고 하면 오래된 느낌이 드는 것과 달리 아직 30대인 보아는 아직 (한창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기는 하는데 (오래됐다는 느낌이) 실감 날 때는 띠동갑 어린 친구가 댄서로 들어왔을 때 오래하고 있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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