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악뮤X트레저, 코로나19 음성...“걱정해준 팬들에 감사”[전문]
입력 2020-12-01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악뮤(AKMU)와 트레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AKMU와 트레저 그리고 이들과 동행했던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KMU와 트레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본명 이창현)와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해 검사를 받았다.

현재 아홉 번째 미니앨범 'Light UP'(라이트 업) 후속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업텐션은 비토의 확진 판정에 앞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업텐션이 출연한 두 음악방송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인 아이즈원 김민주를 비롯해 씨엔블루, 스테이씨, 나띠, 우즈, 노라조, 우아, 블링블링, 드리핀, SF9 찬희, 몬스타엑스 민혁, 스트레이키즈, 쿠잉 등 다수의 가수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씨엔블루, 스트레이키즈, 노라조, 블링블링, 우즈, AKMU, 트레저 등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AKMU와 트레저 그리고 이들과 동행했던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YG는 소속 아티스트 팀들의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이 없지만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음악방송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