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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프듀’ 출신 박소연, 오늘(1일) ‘플라워’ 정식 데뷔
입력 2020-12-01 1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댄스 신동으로 주목받던 박소연이 드디어 데뷔 음원을 출시한다.
박소연은 중학교 2학년이던 2012년 SBS ‘K팝스타2에 출연해 탑8에 오르며 뛰어난 춤 실력으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역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최종 18위를 기록했다.
오늘(1일) 정오 공개하는 박소연의 데뷔곡 ‘플라워(Flower)는 트로피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특히 매력적인 플럭 소리와 발랄하면서도 시원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Flower의 작사는 김춘수 시인의 대표작 ‘꽃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꽃이 피기 위해 내적으로, 외적으로 정성 담긴 양분이 필요하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는 사랑으로 인해 ‘나라는 꽃이 피는 과정을 가사에 담았다.

이러한 가사엔 팬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가수 박소연이란 꽃을 피우고 싶다는 소망도 함께 담겨 있다.
박소연의 소속사 가치산책 컴퍼니는 박소연은 지난 6년간 연습생으로 지내며 춤과 노래 모두 기본기를 탄탄하게 갈고 닦은 실력파”라며 앞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안무와 노래, 그리고 랩까지 선보이며 대중에게 인정받는 여자 솔로 댄스가수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박소연의 데뷔 음원 ‘Flower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디지털싱글로 발매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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