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초월읍 상권 독점 가능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단지 내 상가 눈길
입력 2020-12-01 09:00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 = 쌍용건설]

초저금리와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1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산7-2 일원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연면적 3479.8464㎡, 지상 1~3층 38호실 규모로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은행 예적금 이자를 대신할 월세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대출, 세금 등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비해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해당 단지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생활밀착형 업종 구성으로 경기 상황에 따른 운영 수익 편차도 적다는 점도 이점이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의 생활 반경이 회사나 집 근처로 좁아지면서 단지 내 상가의 가치가 더욱 부각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지 내 상가일지라도 배후 주거단지가 세대수가 너무 작거나, 나홀로 아파트인 경우 해당 고정수요만으로는 발생시킬 수 있는 수익이 한계가 있다고 조언한다. 규모가 크고, 주변으로 가망고객의 수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873가구)는 지난 7월 분양 당시 평균 7.26대 1, 최고 20.25대 1로 역대 광주시 민간분양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 후 현재 분양을 마친 상태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단기간에 계약이 완료된 만큼 입주도 빠르게 이뤄져 상가의 활성화 시기도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쌍용건설이 선보이는 '플래티넘' 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안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편리한 주차시설과 개방감 있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주변 상황을 고려한 층별 테마 적용 등 체계적인 MD 구성을 통해 입점 점포들 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
지상 1층에는 은행과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주변 주거단지와 배후수요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업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층은 치과, 가정의학과 등 종합 메디컬 센터로, 3층은 학원 등 교육 관련 업종 등으로 각각 설정해 다양한 수요층이 유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강선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인접해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가까워 강남 접근성이 좋다. 단지로 진입하는 차량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인근 선린교의 확장공사도 계획돼 있다.
수요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파노라마 수변 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단지 내 상가는 곤지암천변에 자리 잡아 탁 트인 수변 조망권은 확보해 개방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근 백암산 조망까지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수서~공주 복선전철(예정) 등 개발 호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업계로부터 투자가치도 높다고 평가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위치한 초월읍 일원은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주거지와 상업지구가 형성돼 있다"면서도 "주변으로 마땅한 브랜드 상가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향후 해당 단지 내 상가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54-3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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