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홈플러스, 저소득층 자립 지원 '상생식당' 잇따라 개장
입력 2020-12-01 08:26  | 수정 2020-12-01 10:28
홈플러스가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경산점 푸드코트에 '달인의 찜닭'을 열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연계해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에 속한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합니다.

매장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연계해 각 지역의 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브랜드의 매장이 홈플러스 점포에 입점하는 형식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앞서 지난 9월에도 홈플러스 안동점푸드코트에 쌀국수 전문점 ‘월면가를 자활근로 사업단으로 개장한 바 있습니다.

이들 자활근로 사업단의 현장 매장 운영은 각 지역의 자활센터에 속해있는 저소득층 또는 자활을 필요로 하는 인원이 직접 근무해 맡는데, 이에 따라 매장 근무자들은 기술습득과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자활 및 자립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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