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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난소 나이 25세→자궁내막증 시술 (동상이몽2)
입력 2020-12-01 0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류이서가 남편 전진과 산부인과를 찾았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은 류이서에게 임신 증상이 있는 것을 알고 당장 약국으로 나가 임신 테스트기와 임신이 아닐 것을 대비해 약도 사 왔다. 전진은 류이서가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들어가자 안절부절못하며 결과를 기다렸다. 아쉽게도 류이서가 들고 나온 임신 테스트기에는 임신을 의미하는 두 줄이 아니라 한 줄이 나와 있었다.
전진과 류이서는 내년으로 계획한 임신을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류이서는 6개월 전 진료를 받았을 때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내막종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한다며 자궁내막증 재검사부터 필요한 검사들을 진행하고자 했다.

류이서는 "내년에 임신 계획이 있다. 남편은 정자를 냉동한 상태이고 저 역시도 그래야 하는지 생각이 있다"고 고민을 했다. 이에 의사는 "굳이 냉동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류이서의 난소나이는 원래 나이보다 12살이나 어린 25세로 나왔다. 류이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안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의사는 류이서의 내막종이 6개월 만에 1cm가 더 커져 시술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류이서는 바로 자궁내막증 시술을 받기로 했다. 전진은 시술을 마치고 나와 수면마취로 비틀거리는 류이서를 부축해 회복실로 갔다. 전진은 류이서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곁을 지켰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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