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김설현x남궁민, 은행 강도 트럭 총 한방으로 화끈하게 해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낮과 밤' 김설현과 남궁민이 경찰로 등장했다.
30일 첫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공혜원(김설현 분)이 은행 강도를 실은 트럭을 총 한방으로 막는 경찰로 나섰다.
이날 장지완(이신영 분)은 은행 강도 트럭을 잡기 위해 미친듯이 뒤 쫓았다. 하지만 끝내 놓치고 말았다. 공혜원은 이 소식을 듣자마자 "이제 더는 놓칠 수 없다"며 화를 냈고, 자신에게 달려오는 트럭을 보면서 총을 겨눴다. 공혜원의 총알 한방에 트럭은 뒤집어지면서 사건은 해결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이윽고 트럭에 탔던 도정우(남궁민 분)은 내려서 인질을 잡은 범인들에게 "이제부터 실탄이다"라며 "괜찮아 내가 손을 맞출 수가 있어"고 여유만만하게 대했다. 공혜원은 아무렇지 않게 사람에게 총을 겨누는 도정우에게 "그러면 안된다"며 막아섰으나 이미 총알은 도정우의 손을 떠났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으나 총알은 표지판을 향했고, 표지판이 떨어지면서 범인은 기절했다. 경찰서로 돌아온 세사람은 황병철(김원해 분)에게 호되게 혼이 나면서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