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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신작 `헤어질 결심` 촬영중단 "스태프 1人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입력 2020-11-30 2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영화 '헤어질 결심'에 참여 중인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촬영이 전격 중단됐다.
30일 '헤어질 결심' 측에 따르면 특수분장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촬영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헤어질 결심'에 참여 중인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준비하고 있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화에는 탕웨이, 박해일, 박용우, 이정현, 고경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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