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단독]EXID 박정화, 코로나 확진자 접촉 스태프와 동선 겹쳐 일정 중단
입력 2020-11-30 18:55  | 수정 2020-12-01 0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박정화가 예정된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촬영 중인 드라마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해당 스태프의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일정 재개 여부가 정해질 전망이다.
11월 30일 영화 ‘용루각 : 비정도시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당초 내일(12월 1일) 박정화의 라운드 언론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그가 최근 촬영에 임했던 또 다른 영화의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급하게 전해 들었다”면서 이에 따라 해당 스태프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박정화 또한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용루각 홍보 일정 및 개인 스케줄은 그 결과에 따라 다시금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른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거운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 불가.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