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통합 우승
입력 2020-11-30 15:28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팀 우승을 차지한 금호타이어 레이싱팀. [사진 제공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지난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8라운드를 끝으로 슈퍼6000 클래스 올해 드라이버와 팀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6년 드라이버와 팀 종합 우승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29일 시즌 최종전 8라운드에서 팀 에이스인 정의철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팀에 우승 포인트를 안겼고 개인 누적 점수 1위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해 처음 6000 클래스에 데뷔한 신예 듀오 노동기·이정우 선수도 28일 열린 7라운드에서 1·2위를 차지해 팀의 시즌 우승을 도왔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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