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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김립X이브, 투닥투닥 케미 폭발..."카메라 꺼주세요"
입력 2020-11-30 15: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김립과 이브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30일 '이달의 소녀 탐구 #65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촬영장에서 모니터를 하며 촬영 순서를 기다리는 김립과 이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라는 질문에 "와이어를 착용했던 것과 강강술래를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김립은 "이브 언니와 진솔 언니가 촬영 당시 너무 힘들어했다"고 덧붙였고, 이브는 "이런 거 너무 싫다. 나이 많다고 맨날 그런다. 김립과 이야기를 해야겠다. 카메라를 꺼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브는 멤버별 상징 색을 이야기하다 "우리 둘은 피 색깔이다."라고 말했고, 뜬금없이 "피. 만두피"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김립은 "카메라를 꺼 달라. 이브 언니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투덜대 끈끈한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앨범 '12:00'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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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달의 소녀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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