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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미주 "충북 옥천 출신인데…한국어 아직 서툴어"
입력 2020-11-30 15: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한국어'가 서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미주는 청취자 선물을 소개하던 중 "9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9만원 백만원 상품권"이라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그러면 109만원이다"라고 지적했고 미주는 "제가 한국말이 아직 서툴다. 영어 좀 잘한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미주가 충북 옥천 출신이라는 것을 지적했고 미주는 "사실 영어도 못한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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