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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 수요예측 경쟁률 1386대 1…공모가 5800원
입력 2020-11-30 13:13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개발·제조 전문기업 인바이오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86대 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바이오는 지난 25일~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상단 58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44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5100~5800원) 기준 상단 금액인 58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약 95억원으로 확정됐다.
주관사는 인바이오의 제네릭 원제 기반 공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과 수익성, 혼합 제네릭 형태로 다양한 병충해를 동시 공략하는 제품 경쟁력, 국내 유일 녹색기술인증 획득 친환경 제품을 보유한 독보적인 제조 기술력 등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인바이오의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IPO를 통해 자동화 설비, 연구개발 투자 등을 적극 진행해 글로벌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인바이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다음달 2~3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32만6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인바이오는 다음달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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