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보당국은 북한이 곧 이뤄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안 채택에 대응, 3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정보를 파악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주요 행정부 관리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 중앙정보국이 북한 내 소식통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내일(12일)로 예정된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채택이 이뤄지게 되면 4가지 행동에 나설 계획이며, 핵실험은 이 가운데 하나라고 폭스뉴스는 전했습니다.
나머지 3가지 행동은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한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에 대한 긴장고조, 북한 서해안 군사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추가발사라고 이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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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 중앙정보국이 북한 내 소식통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북한은 내일(12일)로 예정된 안보리의 대북 결의안 채택이 이뤄지게 되면 4가지 행동에 나설 계획이며, 핵실험은 이 가운데 하나라고 폭스뉴스는 전했습니다.
나머지 3가지 행동은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한 무기급 플루토늄 생산, 우라늄 농축프로그램에 대한 긴장고조, 북한 서해안 군사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추가발사라고 이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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