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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태민·백현, 솔로활동 앞두고 도움 많이 줘”
입력 2020-11-30 11: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샤이니 태민, 엑소 멤버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카이는 30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카이(KAI)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카이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냐는 질문에 "먼저 솔로로 활동한 태민에게 '혼자 무대에 설 때는 어떤 것에 신경을 쓰면 좋을까'라는 것을 물어봤다. 또 백현에게는 녹음을 할 때 ‘이건 이렇게 부르면 될까라고 물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엑소 멤버들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많이 줬다. ‘잘해, 파이팅 이런 응원보다 '어떻게 하면 퀄리티 있는 앨범이 나올까', '어떻게 하면 팬분들이 좋아할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카이의 솔로 데뷔곡 ‘음(Mmmh)은 미니멀한 트랙과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신감 있는 어조로 풀어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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