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어프랑스 탑승객 시신확인 작업 박차
입력 2009-06-12 09:01  | 수정 2009-06-12 09:01
실종된 에어프랑스 여객기 탑승객에 대한 시신확인 작업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브라질군이 탑승자 시신 수색작업을 오는 19일까지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군 당국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신을 추가로 발견할 가능성이 작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장 기상 상태와 시신 수습 상황에 따라 수색작업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41구의 시신이 수습된 가운데 16구는 헤시페시로 옮겨져 브라질과 프랑스 전문가들의 감식을 거쳐 본격적인 신원확인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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