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에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이 ‘미운 남의 새끼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3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5%, 16.6%, 17.5%를 기록,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의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정우가 출연해 아내 김유미와 연애 시절을 공개하며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결혼 5년차인 정우에게 신동엽이 아내를 보면 아직도 설레냐”고 묻자 정우는 사귈 때 느낌과 결혼 후 느낌이 다른데 아직도 아내를 보면 설레고 특히 손 잡을 때 설렌다”고 말했다.
또 정우는 처음 아내를 볼 때 등장하는데 후광이 쫙 비췄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연애시절 아내에게 보이지 않는 막이 있는데, 그 막을 뚫기까지 힘들었다”며 사귀기까지 오래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어디가 예뻐 보이냐는 질문에 정우는 유미 씨는 본인 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있다. 되게 무드가 있다”며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아직도 예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집에는 호철이가 놀러와 함께 소고기를 구워먹었다. 이호철은 희철에게 고기 많이 먹는 비법을 전수하며 앉은 자리에서 무려 8판을 해치웠다. 소고기를 실컷 먹은 호철은 영화를 보고 한 번도 운적이 없다는 희철에게 영화 ‘워낭 소리를 추천했다. ‘워낭 소리를 본 호철이 오열하자 희철이 괜찮냐”며 소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고 이 영화를 보는 게 좀 죄책감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한편 이날 ‘미우새에는 올해 49세가 된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독특하게 산속 컨테이너에서 눈을 뜬 김민종은 아침에 물티슈로 세수를 하는가 하면 즉석 떡국으로 혼자 끼니를 해결했다.
또 주변의 공사 소음에도 불구하고 믹스 커피 한 잔에 불멍을 즐기고, 추워도 문을 닫지 않고 주변 뷰를 즐기는 폼나는 자연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임원희랑 거의 비슷한데 얼굴에 속고 있는 거다. 짠하면 더 짠했지 덜 짠하지 않은데 잘생겨서 덜 짠해 보이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운전을 하고 어디론가 가던 김민종은 음악을 들으며 눈가가 촉촉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얼마전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님의 산소를 찾아 가는 길. 산소에 도착한 김민종은 부모님에게 닿길 바라는 고요한 독백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잠시 후 어머니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함께 해준 의리 형님 김보성이 생전 어머님이 좋아하던 안개꽃을 사가지고 찾아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30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5%, 16.6%, 17.5%를 기록,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부동의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정우가 출연해 아내 김유미와 연애 시절을 공개하며사랑꾼 면모를 선보였다. 결혼 5년차인 정우에게 신동엽이 아내를 보면 아직도 설레냐”고 묻자 정우는 사귈 때 느낌과 결혼 후 느낌이 다른데 아직도 아내를 보면 설레고 특히 손 잡을 때 설렌다”고 말했다.
또 정우는 처음 아내를 볼 때 등장하는데 후광이 쫙 비췄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연애시절 아내에게 보이지 않는 막이 있는데, 그 막을 뚫기까지 힘들었다”며 사귀기까지 오래 걸렸다고 털어놓았다. ‘어디가 예뻐 보이냐는 질문에 정우는 유미 씨는 본인 만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있다. 되게 무드가 있다”며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아직도 예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 집에는 호철이가 놀러와 함께 소고기를 구워먹었다. 이호철은 희철에게 고기 많이 먹는 비법을 전수하며 앉은 자리에서 무려 8판을 해치웠다. 소고기를 실컷 먹은 호철은 영화를 보고 한 번도 운적이 없다는 희철에게 영화 ‘워낭 소리를 추천했다. ‘워낭 소리를 본 호철이 오열하자 희철이 괜찮냐”며 소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고 이 영화를 보는 게 좀 죄책감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한편 이날 ‘미우새에는 올해 49세가 된 원조 하이틴 스타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이 첫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독특하게 산속 컨테이너에서 눈을 뜬 김민종은 아침에 물티슈로 세수를 하는가 하면 즉석 떡국으로 혼자 끼니를 해결했다.
또 주변의 공사 소음에도 불구하고 믹스 커피 한 잔에 불멍을 즐기고, 추워도 문을 닫지 않고 주변 뷰를 즐기는 폼나는 자연인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임원희랑 거의 비슷한데 얼굴에 속고 있는 거다. 짠하면 더 짠했지 덜 짠하지 않은데 잘생겨서 덜 짠해 보이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운전을 하고 어디론가 가던 김민종은 음악을 들으며 눈가가 촉촉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얼마전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님의 산소를 찾아 가는 길. 산소에 도착한 김민종은 부모님에게 닿길 바라는 고요한 독백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잠시 후 어머니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함께 해준 의리 형님 김보성이 생전 어머님이 좋아하던 안개꽃을 사가지고 찾아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