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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학창시절 짝꿍 됐으면 좋을 것 같은 BTS 멤버` 1위
입력 2020-11-30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학창 시절 짝꿍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 1위에 선정됐다.
익사이팅디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BTS 컴백 기념 - 학창 시절 짝꿍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1만 1900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모범적인 학창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려심 깊고 다정다감한 리더십으로 반장을 도맡아 했다. 명문
예술고등학교인 부산예고에 전체 수석으로 입학, 모든 수업에 열심이었다는 것이 은사의 전언.
K팝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하는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전체 투표율 중 50%에 가까운 투표율을 얻으며 학교 짝꿍 1위에 선정됐다'고 발빠르게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다섯 번째 정상에 오르며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BE'는 발매 첫 주 24만 2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지명돼 수상에 촉각이 모아진다.
sje@mkinternet.com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익사이팅디시[ⓒ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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