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초여름 더위…오후 영남 5mm 소나기

어제 내린 비로 인해, 지금 중부지역은 선선한 가운데, 습도가 높아져 있습니다. 서울은 89퍼센트, 수원은 96퍼센트로 올라있는데요.
비가 모두 그치고, 햇사이 비치면서 낮이면 덥고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영남지역에는 5밀리미터 미만의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이번 주말에는 작은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중부지역, 일요일에는 남부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

워낙 그 양이 적고, 강수시간이 짧아서 야외활동에는 큰 무리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지금 문산 등지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가시거리가 90미터 안팎에 머물고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동해안과 제주지역에는 오전 한때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6도, 대구 22도 선으로 시원한 정도이고요.

한낮 기온>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 30도로 올라 덥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잠깐 소나기 예보가 있고, 한낮에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