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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 VS 라비, 손에 땀을 쥐는 달리기 대결 펼친다
입력 2020-11-29 14:14 
‘1박2일’ 김선호, 라비 사진=KBS
‘1박2일 김선호와 라비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백사장 달리기 대결을 펼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퐝타스틱 요리왕 특집에서는 포항 제철 특산물을 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역대급 요리 대결을 앞두고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말똥성게와 포항초 중 한 가지를 선택하게 된다. 노동을 통해 식재료를 직접 구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멤버들은 재료 선택권을 건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동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영일대 백사장에 모인 여섯 남자는 가장 먼저 요리사의 기본 덕목인 순발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추격전에 나선다. 몸에 풍선을 장착, 가위바위보로 공격과 수비를 정한 뒤 풍선을 터트리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가 혈투를 벌인다고.


그러나 멤버들은 룰을 알아듣지 못해 부족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게임 도중 상대방을 패대기치며 스트레스 해소 수단으로 삼아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상대팀의 거친 공격에 딘딘은 기본적으로 팰(?) 생각하러 오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살벌한 몸싸움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각 팀의 에이스 김선호와 라비는 맨발의 투혼을 펼치며 제대로 맞붙는다. 무서운 속도로 백사장을 내달리던 두 사람은 급기야 화면 밖으로 사라지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과연 육상대회를 방불케 하는 대결 끝에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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