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참시` 홍현희 먹부림→김성령 웨이크서핑 ‘최고 7.8%’
입력 2020-11-29 08:55  | 수정 2020-11-29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인생 먹부림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2회는 시매부와 두 번 없을 스케일의 먹방을 펼친 홍현희와, 웨이크 서핑 여신의 면모를 뽐낸 김성령의 하루가 공개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홍현희는 첫 출근한 매니저와 함께 등장했다. 훈훈한 외모, 범상치 않은 근육왕 포스를 풍긴 매니저는 과거 홍현희의 헬스 트레이너였다고.
매니저는 "누나의 식욕을 떨어트릴 것"이라며 차량 안에 야심 차게 미니 사이클을 설치, 홍현희는 쉼 없이 사이클 페달을 밟으며 체지방을 불태웠다.

매니저와의 헬스 지옥을 끝낸 홍현희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시매부 천뚱과 함께 먹방 블록버스터 한판쇼를 펼치며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진공청소기처럼 면발을 빨아들이는 천뚱의 모습에 "이게 무슨 일이야?!", "저걸 혼자 다 먹는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자는 "이렇게 깔끔하게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 아티스트 수준의 먹방"이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천뚱은 홍현희가 등판에 한 층 더 거침없이 먹성을 과시, 홍현희와 매니저, 천뚱은 라면을 흡입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한편 배우 김성령의 꽉 찬 하루도 공개됐다. 모닝 요가를 마친 김성령은 또 다른 취미인 웨이크 서핑을 위해 나섰다. 박효주, 매니저까지 함께 한 웨이크 서핑에서 김성령은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파도의 습격에도 끝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고 챌린지에 성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32회는 수도권 기준 6.9%(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4.4%로 5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