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유재석이 김종민·데프콘과 함께 마음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음 배송 서비스 'H&H 주식회사' 영업을 시작한 유재석·김종민·데프콘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새로운 부캐로 등장했다. 그는 "저는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는 말, 하기 어려운 말, 하기 부끄러운 말 등 여러분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원하는 분에게 전달해드리는 마음 배송 서비스 H&H"라고 운을뗐다. 이어 "하트&하트, 마음&마음 대표이사 유팡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팡(유재석 분)은 마음 배송 서비스 영업을 알렸다. 그는 "성심성의껏 여러분들의 마음을 배송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유팡은 공부 안 하는 자식들을 둔 어머니의 사연을 읽으며 본격적으로 마음 접수를 시작했다.
유팡은 코로나 19로 구조조정을 당한 사연자의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읽은 그는 "울컥하네"라고 반응했다. 유팡은 "저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간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직접 찾아가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라며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유팡은 짝사랑했던 사연자의 사연을 접수했다. 그는 "두 분의 풋풋한 사랑과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유팡은 고백의 유무를 묻는 등 짝사랑 찾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꼭 한번 제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마음 접수를 완료했다.
유팡은 "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뢰인 여러분들께 대표이사 유팡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라며 본격적인 마음 배송에 나섰다. 그는 손녀 육아 때문에 퇴직을 결정한 의뢰인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어 딸의 의뢰대로 점심을 대접했다.
유팡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따님께서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니까 조금씩 어머니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라며 의뢰인의 말을 건넸다. 이어 "의뢰인께서 이 얘기를 전해달라고 했거든요"라며 "'내 엄마여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고 의뢰인께서 전하셨어요"라고 의뢰인의 속마음을 전했다.
유팡은 두 번째 사연을 전하기 위해 의뢰인 대신 퇴근 픽업에 나섰다. 그는 "남편께서 저희에게 의뢰를 주셔서 제가 나오게 됐습니다"고 등장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뢰인이 이 얘기를 전해달라고 하셨어요"라며 직접 의뢰인의 말을 건넸다.
두 번째 출근한 유팡은 "오늘은 직원들이 오기로 했어요"라고 알렸다. 김종민과 데프콘이 새로운 직원으로 H&H 주식회사에 합류했다. 데프콘은 "북곤이가 북에서 와서 북파곤작원 북곤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은 "형님, 인터넷이 난리가 났어요. '너무 오래간만에 스타 탄생이라고'"라며 김치원정대 때 자신의 활약상을 직접 언급했다. 이어 "제가 입담이 너무 좋았다고 형님 팬카페에서"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방송 이후 처음으로 맘카페에서 '데프콘 남편감으로 어때요?'라고 떴더라고요"라고 자기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팡은 직접 직원들의 부캐릭터를 설정했다. 대북곤(데프콘 분)은 "저는 그냥 불러만 주세요"라며 "1건당 50원씩 할까요?"라고 열정페이를 감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종벨(김종민 분)은 "저번에 계약을 잘못했어서"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종벨과 대북곤은 임금 협상을 완료했다.
유팡은 종벨·대북곤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대북곤은 능숙하게 사연을 접수했다. 이어 종벨도 최선을 다해 사연 처리를 진행했다. 유팡은 쌍둥이 커플 의뢰인에게 직접 연락을 하며 소통을 시도하며 마음 배송 서비스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재석이 김종민·데프콘과 함께 마음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음 배송 서비스 'H&H 주식회사' 영업을 시작한 유재석·김종민·데프콘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새로운 부캐로 등장했다. 그는 "저는 여러분들이 하지 못하는 말, 하기 어려운 말, 하기 부끄러운 말 등 여러분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원하는 분에게 전달해드리는 마음 배송 서비스 H&H"라고 운을뗐다. 이어 "하트&하트, 마음&마음 대표이사 유팡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유팡(유재석 분)은 마음 배송 서비스 영업을 알렸다. 그는 "성심성의껏 여러분들의 마음을 배송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유팡은 공부 안 하는 자식들을 둔 어머니의 사연을 읽으며 본격적으로 마음 접수를 시작했다.
유팡은 코로나 19로 구조조정을 당한 사연자의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읽은 그는 "울컥하네"라고 반응했다. 유팡은 "저도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공감간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직접 찾아가서 만나볼 수 있을까요?"라며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유팡은 짝사랑했던 사연자의 사연을 접수했다. 그는 "두 분의 풋풋한 사랑과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유팡은 고백의 유무를 묻는 등 짝사랑 찾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꼭 한번 제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마음 접수를 완료했다.
유팡은 "이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의뢰인 여러분들께 대표이사 유팡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라며 본격적인 마음 배송에 나섰다. 그는 손녀 육아 때문에 퇴직을 결정한 의뢰인의 어머니를 만났다. 이어 딸의 의뢰대로 점심을 대접했다.
유팡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따님께서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니까 조금씩 어머니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라며 의뢰인의 말을 건넸다. 이어 "의뢰인께서 이 얘기를 전해달라고 했거든요"라며 "'내 엄마여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라고 의뢰인께서 전하셨어요"라고 의뢰인의 속마음을 전했다.
유팡은 두 번째 사연을 전하기 위해 의뢰인 대신 퇴근 픽업에 나섰다. 그는 "남편께서 저희에게 의뢰를 주셔서 제가 나오게 됐습니다"고 등장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의뢰인이 이 얘기를 전해달라고 하셨어요"라며 직접 의뢰인의 말을 건넸다.
두 번째 출근한 유팡은 "오늘은 직원들이 오기로 했어요"라고 알렸다. 김종민과 데프콘이 새로운 직원으로 H&H 주식회사에 합류했다. 데프콘은 "북곤이가 북에서 와서 북파곤작원 북곤이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프콘은 "형님, 인터넷이 난리가 났어요. '너무 오래간만에 스타 탄생이라고'"라며 김치원정대 때 자신의 활약상을 직접 언급했다. 이어 "제가 입담이 너무 좋았다고 형님 팬카페에서"라고 덧붙였다. 데프콘은 "방송 이후 처음으로 맘카페에서 '데프콘 남편감으로 어때요?'라고 떴더라고요"라고 자기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유팡은 직접 직원들의 부캐릭터를 설정했다. 대북곤(데프콘 분)은 "저는 그냥 불러만 주세요"라며 "1건당 50원씩 할까요?"라고 열정페이를 감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종벨(김종민 분)은 "저번에 계약을 잘못했어서"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종벨과 대북곤은 임금 협상을 완료했다.
유팡은 종벨·대북곤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대북곤은 능숙하게 사연을 접수했다. 이어 종벨도 최선을 다해 사연 처리를 진행했다. 유팡은 쌍둥이 커플 의뢰인에게 직접 연락을 하며 소통을 시도하며 마음 배송 서비스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