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분위기 있는 신곡 홍보...손글씨도 멋진 `황금막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분위기 있게 신곡을 홍보했다.
2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정국의 흑백 영상이 공개됐다.
4분할 영상 속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신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립싱크하며 포즈를 취한다. 정국은 노래를 흥얼거리며 고개를 비스듬이 꺾는가 하면, 눈을 감고 감정을 전달하기도 한다. 영상에는 정국이 손수 적은 신곡의 가사가 담겨 있다. 평소 예술적인 성향을 한껏 드러내는 정국답게 글씨체에도 멋이 묻어났다.
앞서 방탄소년단 리더 RM을 시작으로 지민, 제이홉, 뷔가 비슷한 영상을 올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손글씨와 표정으로 개성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황금막내 정국이", "글씨도 잘 쓰네", "방탄 모두 소중해"라고 호응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발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라 K팝 역사에 또 한 획을 그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신곡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발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발표 이틀 만에 1억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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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