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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전속계약, YG 새 식구됐다…강동원‧이성경‧차승원과 한솥밥 (공식)
입력 2020-11-27 17:31 
진경 전속계약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배우 진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YG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7일 배우 진경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 깊은 연기력의 배우 진경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YG는 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경은 연극 무대에서 10여 년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출연작마다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주목받은 그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피노키오 ‘낭만 닥터 김사부 ‘하나뿐인 내편, 영화 ‘감시자들 ‘암살 ‘베테랑 ‘마스터 등 안방과 극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진경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정민재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에는 빅뱅, 위너, 블랙핑크, 아이콘, 트레저, 강동원, 경수진, 김희애, 유인나, 이성경, 이수혁, 차승원, 최지우 등이 소속되어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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