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의 공격수 홍시후(19)가 10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두 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100% 팬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G MOMENT AWARD를 두고 홍시후와 쿠니모토(전북현대)가 경쟁했다. 홍시후는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쟁자 쿠니모토는 25라운드 광주FC를 상대로 아크 정면에서 골대 모서리로 빨려 들어가는 정교한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팬 투표 결과 홍시후가 7330(55.4%)표를 얻어 5897표(44.6%)를 받은 쿠니모토를 따돌리며 10월 ‘G MOMENT AWARD를 거머쥐었다. 홍시후는 이날 득점으로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을 뿐만 아니라, 팀을 강등에서 구해내고 G MOMENT AWARD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홍시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홍시후의 수상소감을 담은 영상은 K리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의 공격수 홍시후(19)가 10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수상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K리그가 손을 잡고 올 시즌 신설한 상이다.
매월 승리팀의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한다. 두 명의 ‘G MOMENT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100% 팬 투표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G MOMENT AWARD를 두고 홍시후와 쿠니모토(전북현대)가 경쟁했다. 홍시후는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20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쟁자 쿠니모토는 25라운드 광주FC를 상대로 아크 정면에서 골대 모서리로 빨려 들어가는 정교한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팬 투표 결과 홍시후가 7330(55.4%)표를 얻어 5897표(44.6%)를 받은 쿠니모토를 따돌리며 10월 ‘G MOMENT AWARD를 거머쥐었다. 홍시후는 이날 득점으로 본인의 K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을 뿐만 아니라, 팀을 강등에서 구해내고 G MOMENT AWARD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홍시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전달됐으며, 홍시후의 수상소감을 담은 영상은 K리그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