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앵커가 전하는 11월 27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0-11-27 16:24  | 수정 2020-11-27 19:04
▶ 이틀째 500명대…전국 2단계 상향 검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9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하루 1천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정부는 전국을 거리두기 2단계로 올릴지 여부를 모레 일요일 결정합니다.

▶ 추 "불법 사찰 심각"…30일 집행정지 심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에 대한 일선 검사들의 반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판사 불법 사찰의 심각성을 고려해 직무 집행정지를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총장이 제기한 직무 배제 집행정지 신청은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에 배당됐고, 오는 30일 심문이 열립니다.

▶ 국정원 "김정은, 거물 환전상 처형"
국가정보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거물 환전상을 처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0월 말 환율 급락을 이유로 환전상을 처형했고, 지난 8월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자반입 금지령을 어긴 핵심 간부를 처형했다고 전했습니다.

▶ 울릉공항 '첫 삽'…7시간→1시간으로 단축
서울과 울릉도 간 소요 시간을 기존 7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여줄 울릉공항이 첫 삽을 떴습니다.
울릉공항은 50인승 이하 소형 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정부와 울릉군은 2025년까지 사업비 6천651억 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과 부대시설을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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