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2일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대결부터 2020-21 WKBL을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2일 이후 경기장 수용인원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 허용했다가 이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율을 조정해 유관중 경기를 진행해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WKBL 경기에 관중 입장을 불허하기로 했다”라며 방침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 50%, 1.5단계는 30%, 2단계 지역은 10%까지 관중이 입장하는 프로스포츠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이틀 연속 전국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한 최근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보면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불가능해지는 2.5단계 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선제적으로 조처했다.
이에 따라 2020-21 여자프로농구는 30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홈)-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원정) 경기까지만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2일 부산 BNK 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대결부터 2020-21 WKBL을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지난 22일 이후 경기장 수용인원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 허용했다가 이후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율을 조정해 유관중 경기를 진행해왔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WKBL 경기에 관중 입장을 불허하기로 했다”라며 방침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경기장별 수용 가능 인원 50%, 1.5단계는 30%, 2단계 지역은 10%까지 관중이 입장하는 프로스포츠 경기를 치를 수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이틀 연속 전국 확진자가 500명을 돌파한 최근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보면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불가능해지는 2.5단계 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선제적으로 조처했다.
이에 따라 2020-21 여자프로농구는 30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홈)-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원정) 경기까지만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