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가 12월 2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돌입합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늘(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12월 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리는 부산 BNK와 부천 하나원큐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무관중으로 2020-2021시즌을 개막한 WKBL은 22일부터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의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관중과 선수단 안전을 고려해 다시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다만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경기들은 유관중 경기로 진행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