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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이한위 "난 발라드 감성으로 트로트 연기"
입력 2020-11-27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배우 이한위가 트로트보다는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KBS2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여섯 번째 작품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박기현 PD와 배우 이한위 정유민 설정환이 참여했다.
이한위는 트로트 계열의 연기를 하고 있지만 심성이나 본래 좋아하는 곡은 발라드나 알앤비다. 제 스스로를 발라드의 감성으로 트로트를 연기하는 배우라고 규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말한 것처럼 우연하게 ‘복면가왕에 나갔고 그 인연으로 ‘보이스트롯에 나갔다. 그걸 감독님이 보고 제의해줬다. 캐스팅됐다기보다는 운명적으로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로트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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