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백령·연평도 해병병력 축소계획 논란
입력 2009-06-11 15:09  | 수정 2009-06-11 15:09
국방부가 '국방개혁기본계획'에 따라 백령도와 연평도에 주둔하는 해병대 병력을 줄이는 계획을 추진하자 해병대 출신 예비역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4천여 명에 이르는 백령도와 연평도 주둔 해병대 병력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천2백 명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 계획대로라면 2021년부터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8백여 명의 해병대 병력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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